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
목원대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 6.63대 1…웹툰·애니·외식 강세
-1879명 모집에 1만2450명 지원…지원자 수, 전년비 976명(8.5%) 증가
-외식 21.25대 1, 애니 18.57대 1, 웹툰 17.85대 1 등 강세
목원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1879명 모집에 1만2450명이 지원해 6.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6.04대 1보다 상승한 수치로 지원자 수는 976명(8.5%) 증가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목원대의 강점 중 하나인 문화예술·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외식조리, 보건·안전, 사회과학 분야 등에 지원자의 관심이 이어졌다.
학과별 최고 경쟁률을 보면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가 21.25대 1로 가장 높았고 애니메이션학과(18.57대 1), 응급구조학과(18.20대 1), 웹툰학과(17.85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마케팅빅데이터학과(17.00대 1), 게임콘텐츠학과(14.27대 1), 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13.60대 1), 스포츠건강관리학과(13.14대 1), 사회복지상담학부(10.57대 1), 경찰행정학부(10.00대 1) 등도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목원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나타난 지원 추이가 대학의 전통적인 문화예술 분야 경쟁력과 함께 취업·진로와 밀접한 실무형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웹툰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은 문화예술 교육의 강점을 디지털 기술과 연결해 온 목원대의 교육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목원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학과의 특성과 진로 연계성, 대학이 제공하는 교육의 차별성을 꼼꼼하게 살펴 대학을 선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의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AI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교육혁신과 학생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개교 72주년을 맞아 ‘최강의 AI 소프트파워 대학’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대학 전반의 교육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점을 가진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에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접목하는 한편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AI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융합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SW중심대학 사업을 바탕으로 AI·SW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에 따라 전공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모듈형 교육과 소단위 학위과정을 확대했다.
전공의 경계를 낮춰 ‘전공 전문성에 AI 활용 역량을 더한 인재’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목원대는 또 입학부터 진로 설계, 취업까지 이어지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대학 교육의 성과가 실질적인 ‘학생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