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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우리의 시절이 만나다’ 목원대 대동제, 가을 캠퍼스 수놓다

작성자홍** 등록일2026.10.29 조회수276

 
 

 

‘마침내 우리의 시절이 만나다’ 목원대 대동제, 가을 캠퍼스 수놓다
-28~29일 대운동장서 ‘시절인연’ 주제로 개최…학생 참여형 축제 풍성


목원대학교 총학생회가 가을 캠퍼스를 학생들의 열정과 낭만으로 채우는 대동제를 열었다.

목원대 총학생회는 2026학년도 대동제를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교내 대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올해 대동제의 주제는 시절인연(時節因緣)이다.

‘마침내, 우리의 시절이 만나다’라는 부제에는 저마다 다른 공간에서 대학 생활을 이어온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인연을 확인하고 함께한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학과와 동아리, 교내외 기관 등이 참여한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재능을 선보였다.

향수 만들기와 타로 체험, 인생네컷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도자디자인, 섬유패션디자인, 외식조리, 웹툰애니메이션게임 등 전공 특색을 살린 부스도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와 봉사단체, 외부 기업 등이 참여하면서 축제의 즐길 거리와 체험 기회를 넓혔다.

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시간도 마련됐다.

동아리 공연과 대동가요제 등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인기가수들의 공연도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28일에는 래퍼 키드밀리와 가수 다영,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공연이 펼쳐졌다.

29일에는 래퍼 팔로알토와 카모, 록밴드 YB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불꽃놀이도 준비돼 가을밤 캠퍼스에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대동제는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축제의 주체가 돼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데 의미를 뒀다.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 선후배와 함께 웃고 즐기며 대학 생활의 추억을 쌓는 자리이기도 하다.

길태호 총학생회장은 “대학 생활을 돌아보면 결국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함께 웃고 힘이 돼준 사람들과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동제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자신의 시간을 보내온 학우들이 하나로 이어지고 훗날 돌아봤을 때 가장 빛나는 시절의 한 장면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대학은 지식을 배우는 공간인 동시에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라며 “학생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며 서로 협력하는 과정 자체가 강의실에서 얻기 어려운 소중한 배움”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이어 “오늘의 만남과 경험이 학생들의 삶에 오래도록 남는 따뜻한 기억이 되고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