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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조재윤 교수, 한국화법학회 회장 선임…“화법 이론·교육 발전 선도”

작성자홍** 등록일2024.12.16 조회수247

 

목원대 조재윤 교수, 한국화법학회 회장 선임…“화법 이론·교육 발전 선도”


목원대학교는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조재윤 교수(사진)가 한국화법학회의 제1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재윤 교수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한국화법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한국화법학회는 화법 이론·교육의 발전을 목적으로 1998년에 설립됐고, 현재 회원 730명이 활동하고 있는 학회다.

현재까지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49회 진행했고,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화법연구>를 66호까지 발간하는 등 국내 화법 연구와 관련 교육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재윤 교수는 한국화법학회에서 총무이사, 기획이사, 연구이사, 부회장의 직책을 수행하며 학회의 운영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는 전국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어교육학회 편집위원, 한국작문학회 연구윤리위원장, 한국독서학회 대외협력위원, 청람어문교육학회 이사, 아시아태평양교육문화융복합학회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재윤 교수는 또 2022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연구진, 2022 개정 국어 교과서 검정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국립국어원 ‘청소년 언어문화 프로그램 연구’의 책임자로 선정돼 바람직한 청소년 언어문화 조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조재윤 교수는 “맡겨진 학회 회장의 소임을 다해 우리나라 화법 교육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주도성과 전문성 등을 겸비한 국어교육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