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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시 선생님의 날 행사 목원대와 공식 관계 공포

작성자홍** 등록일2025.01.21 조회수13


<사진설명 : KMC뉴스 제공>
 
파타야시 선생님의 날 행사 목원대와 공식 관계 공포

| 이희학 총장, 단순한 업무협약 아닌 20년 선교의 결실 지속되도록 하겠다

태국 파타야시는 태국 선생님의 날을 맞아 파타야시 교육청 주관 행사에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과 한국어캠프 팀들을 초청해 업무협약 내용을 파타야시 교육공무원 1천명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선언했다.

폴라멧 피체 파타야시장의 초대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된 목원대 이희학 총장과 한국어 캠프 일행은 파타야시 교육청 산하 선생님들의 환대를 받았으며, 파타야 시장이 직접 이희학 총장과의 업무협약 내용을 공포했다.

파타야시 시장은 목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파타야 시민의 자녀와 공무원 자녀들의 유학 장려와 장학금지원, 지속가능한 한국어 교육 등에 대한 전체 내용을 공포함으로써 향후 목원대학교는 파타야시 소속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생 모집,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 등에 대한 공신력 있는 활동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선생님의 날 행사에 초청해준 것에 감사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한국문화, 언어 교육 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 양성에 양측이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목원대학교 국제교육원 파타야분원 설립을 시장과 논의했다며 업무협약이 문서관계만이 아닌 눈에 보이는 실체를 통해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목원대학교 유학을 준비 중이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인 씨(한국이름 민정) 학생이 참석했다. 해당 학생은 이슬람 종교를 가진 가정에서 자라던 중 초등학교 때 파타야시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소한실 선교사(태국 파타야시 태권도팀 감독)를 만나 태권도와 기독교를 접하고 부모와 함께 개종 및 목원대학교 입학을 소망한 선교의 결실이다. 또한 이러한 열망이 가득해 2024년 파타야시 교육청 관계자와 고등학교 교장 일행들이 목원대학교를 방문했을 때 함께 방문했으며, 파타야시와 목원대학교 간 업무협약의 결실 뿐 아니라 선교적 결실로써의 의미가 크고 중요한 사례가 됐다. 부모와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해 1천명의 선생님들 앞에서 목원대 유학을 공식화 했고, 시장과 교육청 관계자들, 목원대 총장과 일행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후 이희학 총장은 파타야시 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목원대 초청과 목원대 국제교육원 파타야 분원에 대한 것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또한 이번 한국어캠프에 함께한 한국일행들과 소한실 선교사 부부를 향해 소한실 선교사 부부가 묵묵히 20여 년 동안의 성실한 노력의 값진 결실이기에 단순한 유학생 한명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선교 확장의 포문이 열리고 향후 지속적으로 선교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목원대학교와 동문들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격려했다.

출처 : KMC뉴스(http://www.km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