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사진설명 : 지난 6월 목원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도익서 장학금 전달식’ 등의 모습.>

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어학연수 및 장학 프로그램 확대

목원대학교 웨슬리신학대학원(원장 김칠성)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감리회 목회자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웨슬리신학대학원은 어학연수 장학생을 선발해 미국, 영국, 호주, 필리핀 등 영어권 국가에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이 국제적 소통 능력과 선교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웨슬리신학대학원은 감리회 목회자 지망생을 대상으로 목원대 설립자의 선교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도익서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장학금은 학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어 목회 사역을 준비하는 신대원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특성화 장학금, 재학 조교 장학금, 외부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과 사역 준비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우리 신학대학원은 복음주의 웨슬리 신학의 정신을 계승하며 세계 속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글로벌 목회자를 길러내는 데 힘쓰고 있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사역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