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목원대, 국민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목원대학교가 국민권익위와 함께 5일 학생회관 광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찾아 시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고용정보원(진로직업상담 및 자기소개서 첨삭), 한국장학재단(장학제도 안내), 신용회복위원회(채무 상담),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취업 관련 프로그램 및 정보 안내)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새학기 시작에 맞춰 학생의 고충이나 불편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검토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학생 의견 중 민원 해소, 제도개선 등이 필요한 사항을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처리나 정책 반영 등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희학 총장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통해 학생이 겪는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목원대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