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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제23대 총동문회, 장학기금 3천만 원 기부

작성자홍** 등록일2018.06.27 조회수2480

27일 ‘목원동행 2018’ 장학기금 전달식에 박노권 총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김병국 목원대 총동문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 열린 ‘목원동행 2018’ 전시회에서 주최 측이 관람객들에게 전시 기획 의도를 소개 하고 있다.

 

선배들의 끝없는 내리사랑 결실

우리 대학 제23대 총동문회, 장학기금 3천만 원 기부

 

우리 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병국)는 27일 오전 10시 교내 총동문회 회의실에서 목원장학재단에 ‘목원동행 2018’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박노권 총장, 강정헌 목원장학재단 이사, 박석신 미술‧디자인대학 동문회장 등 학교, 총동문회, 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목원동행 2018’ 장학기금은 총 3천만 원이다. 이 장학기금은 총동문회와 미술‧디자인대학 동문들이 미술 작품을 판매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기로 결의하고 전시회를 열어 모은 판매 수익금에 김병국 총동문회장 등의 성금을 더했다.

 

‘목원동행 2018’ 전시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목원대 미술관에서 열렸으며 미술‧디자인대학 동문들은 이 전시회에 회화, 한국화, 조각, 도자기, 공예 등 미술 작품 56점을 기부했다.

 

이 중 41점의 작품이 판매돼 재료비, 경비 등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박석신 미술‧디자인대학 동문회장은 “작품을 기부한 작가들은 후배 사랑을 실천해서 좋고, 작품을 구입한 동문들은 유명 작가의 빼어난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해 만족감이 높았다.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한 내리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국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는 학교발전과 재학생들의 면학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이번 장학기금 전달식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아름다운 동행에 선뜻 나서준 미술‧디자인대학 동문들과 작품 구입자 분들에게 거듭 감사드리며 모교를 위해 헌신하는 총동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경영학과 79학번 동문회도 참석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