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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나노소재학과, 제7회 미생물과 생명산업 과학캠프

작성자홍** 등록일2018.07.23 조회수2886

지난 21일 열린 "제7회 미생물과 생명산업 과학캠프"에 참여한 고교생들과 미생물나노소재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 고교생이 미생물 실험실 부스에서 직접 미생물을 주입하며 체험을 하고 있다. 

 

과학캠프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관찰한 후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과학캠프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남양유업의 유산균음료를 시음하고 있다.

 

우리 대학, 제7회 미생물과 생명산업 과학캠프

대전‧충남 고교생 100여명 참가 진로‧진학 탐색

 

우리 대학 미생물나노소재학과(학과장 한송이)는 지난 21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교내 건축도시연구센터에서 ‘제7회 미생물과 생명산업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교생들의 진로선택 능력 신장을 위한 대학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대전 보문고, 복수고, 논산 쌘뽈여고 등 대전‧충남지역 고교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과 미생물 생명산업 특강, 미생물 실험실 체험, 미생물 생명자원 활용 산학협동 전시회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참여 학생들은 생명산업분야의 최신 연구 경향을 알아보고 미생물 배양과 효소반응 관찰, DNA추출 등 미생물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효식품, 제약, 분자진단키트개발 및 친환경유기농자재 등 생명산업기술 관련 연구소 및 기업이 직접 제품 개발 사례와 제품 제조공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각 기업의 장점을 살려 미생물유전자원을 활용한 생명산업기술 분야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송이 미생물나노소재학과 교수는 “생명자원은 의약, 농업, 환경 등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어 전망이 밝다”며 “학생들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미생물나노소재학과는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미래생명자원 발굴 활용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주관학과로 생명산업기술 분야의 융복합전문교육과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바이오 경제시대를 대비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