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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들의 설교 탁월해” 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점프업 리스타트’ 설교대회 성료

작성자홍** 등록일2024.05.20 조회수298

지난 13일 목원대 신학대학 채플에서 열린 설교대회 모습.
<사진설명 : 지난 13일 목원대 신학대학 채플에서 열린 설교대회 모습.>

 

“지원자들의 설교 탁월해” 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점프업 리스타트’ 설교대회 성료


목원대학교 웨슬리신학대학원은 지난 13일 신학대학 채플에서 ‘점프업 리스타트’(JUMPUP! RE:START)라는 주제로 설교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교대회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대전주향교회 장학회, 춘천신성교회, 글로벌 미션(Global Mission)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1차 본선과 2차 결선으로 나눠 치러졌다.

총 34명이 지원해 이 중 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내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박찬웅 교수(신약학)는 심사평을 통해 “결선에 참여한 지원자들의 설교가 탁월했다”며 “설교의 중심이 케리그마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외부 심사위원인 서원석 목사(조원교회)는 “지원자들의 설교가 깊이가 있으며 은혜로운 내용이었다”고 평가하며 “이들이 미래 감리교회를 이끌어 갈 예비 목회자로서 소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현씨는 이번 설교대회에서 1등(상금 150만원)을 차지했고, 민효기·허성훈씨(2등·각 100만원), 백재민·이충선·구형후씨(3등·각 5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1등을 차지한 이동현씨는 춘천신성교회와 대전주향교회 정규예배에서 설교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김정희 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설교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웨슬리신학대학원은 신학적 깊이와 실천적 능력을 갖춘 목회자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