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5일 오후 1시 교내 콘서트홀에서 "2018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대전‧충청대회"가 개최됐다.

참가학생이 자신의 팀이 기획한 광고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우리대학에서 개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아이디어를 펼치자’…대전‧충청대회 열띤 경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는 광고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들의 실무능력향상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광고대회다.

이번 대회 공모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아이디어 캠페인 전략’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대전‧충청지역에는 총 120팀(349명 참여)이 기획서를 제출했다.

이 중 광고업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11팀이 기획서와 광고물,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기획력, 크리에이티브, 프리젠테이션 등 각 부문별 종합평가를 거쳐 금상 1팀(상금 50만 원), 은상 2팀(상금 각 30만원), 동상 2팀(상금 각 20만원), 장려상 6팀을 선정한다.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3팀은 지역대표로 오는 9월 14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문윤수 대전‧충청대회 집행위원(광고홍보언론학과 교수)은 “이 대회는 국내 대표 산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광고를 꿈꾸는 청년들이 도전과 경쟁을 통해 광고인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