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우리 대학 특성화사업추진단은 지난 6일 교수들을 대상으로 "소통을 위한 수업전략" 런치특강을 진행했다.

‘학생과 실시간 소통’ 교수들 머리 맞댔다
특성화사업단 "스마트 러닝" 런치특강 60여명 경청

목원 동산에 학습자와 교수자간의 배움을 향한 기운이 봄의 새싹처럼 파릇파릇 움트고 있다. 새 학기를 맞아 교수들이 학생들과의 소통방식의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먼저 배움에 나섰다.

우리 대학 특성화사업추진단(총괄단장 정재호 교수)은 6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6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맛있는 소통을 위한 Online to Offline 수업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런치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을 진행한 남민우 교수(대학교육개발원 부원장)는 강의중심의 전통적 수업방법을 지양하고 학생들과의 소통과 수업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수업전략의 필요성을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남 교수는 스마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과 SNS상에서 실시간 소통하고 피드백 결과와 통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앱(소크라티브, 핑퐁)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또한 우리 대학 대학교육개발원 사이버캠퍼스(LMS) 홈페이지에 이러한 기능을 담은 ‘실시간 학습활동시스템’(SMART O2O(온라인 to 오프라인)을 소개하였다.

남 교수는 “학생들과의 맛있는 소통을 위해 이번 특강에서 배운 스마트 러닝의 적극적인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특성화사업단(CK-I)은 교수법 특강을 시작으로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도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교내 콘서트홀에서  ‘맛있는 동기부여 학습 노하우’라는 학습법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