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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들 한국문화탐방에 "신바람"

국제교육원, 보령 개화예술공원 머드축제 참여

우리 대학 국제교육원(원장 이환태교수)은 지난 주말 한국어연수생 22명과 석·박사 특별과정 외국인 유학생 19명과 함께 우리대학과 협약을 맺은 보령시 성주면의 개화예술공원 방문과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보령 머드축제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5만여평에 달하는 개화예술공원내 실내 온실정원인 ‘허브랜드’에서 직접 키우는 꽃으로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여러식물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소품을 구경하면서, 세계최대규모의 조각공원과 조산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학생들은 이어서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나있는 여름의 축제의 대명사처럼 불리우는 보령 머드축제에 참여했다. 올 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아이템들로 이루어진 축제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우리 학생들의 여름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문화체험에 참여했던 베트남학생은 “머드축제에서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머드체험을 통해 올 여름 잊지 못 할 추억을 쌓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