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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한국화전공 해외 미술체험 나선다

작성자홍** 등록일2017.06.21 조회수2274

우리 대학 한국화전공은 해외미술문화체험에 앞서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국화전공 정황래 주임교수가 창작인재 양성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화전공 8번째 해외"사제동행"나선다

27일부터 7일동안 중국 상해 등 돌며 현장스케치

 

한국화를 전공하는 학생·교수 3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국으로 현장 사생학습을 떠난다.

 

우리 대학(총장 박노권)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은 우수창작인재 양성 장학프로그램으로 매년 하계방학기간 중에 실시하고 있는 해외미술문화체험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67일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 계림, 장가계 지역에서 중국의 문화예술체험과 현장사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시작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한국화전공 해외미술문화체험은 전공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제동행으로 제자들의 꿈을 실현하는 현장중심교육의 일환으로 전공소속 교수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급여에서 적립하여 교수창작지원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전공의 대외 장학 사업으로 지정장학금을 기부 받아 1~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화전공은 이에 따라 지난 202017년도 제8차 해외미술문화체험 장학생 16명에게 14백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번 해외미술문화체험에는 장학생 16명과 현지에서 문화체험 및 사생학습, 기획전시, 현장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을 위해 자비로 참가하는 지도교수 11명과 대학원 연구생 등 총 32명이 참여한다.


매년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개최되는 해외미술문화체험은 대외 장학기금 협약기관인 논산 제일치과갤러리(원장 오진섭)와 대전 예치과 갤러리(원장 조원탁)에서 지정 기부하는 장학금과 본교 졸업생가족이 운영하는 현대농기계기업(정다혜)의 지정기부장학금, 전공교수들의 제자사랑 창작지원 후원금 등이 적립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본 장학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후원인들의 지정기부장학금이 해마다 확대되어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국화전공 정황래교수는 사제동행이 대학생활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시간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일정이 되고 있다장학사업의 확대로 향후 한국미술계의 주역으로 한국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회화 감각을 체험하여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도록 스승이자 동행자의 역할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