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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학과 제38회 뜀 그래픽 전시회

작성자홍** 등록일2017.06.08 조회수5256

이현규作 보복운전

 

원유민作 데이트폭력

 

시각디자인학과 "제38회 뜀 그래픽 전시회"

14일까지 산학협력관서...공익광고 포스터 65점 선봬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일련의 캠페인 활동인 공익광고에 주목하여 일상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사회문제들을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게 풀어내어 포스터 매체에 담아 표현하고 있다.

 

우리 대학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뜀 그래픽 전시회’가 6월 8일(목)부터 14일(수)까지 교내 산학협력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뜀전시회는‘높이 더 멀리 뛰어 오른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목원대 시각디자인학과의 전통있는 전시회로 올해 38회로 총 65점의 공익포스터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문제, SNS폐해, 교통질서, 데이트폭력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부도덕한 사회 현상들을 파헤쳐 해학적 재미와 위트, 고발성 임팩트와 설득적인 아이디어로 포스터의 형식에 담아냈다.

 

학생들의 전공인 디자인 능력을 키워주고자 출발한 이 전시회는 시작은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학 중에서도 대대적인 정기전을 펼치는 유일한 학과로 유명하다. 2007년부터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의 후원으로 서울의 광고문화회관에서 공익테마를 가지고 10년째 전시를 하고 있다.

 

학과장 임현빈 교수는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다각적인 디자인 감각과 사고를 일깨워 냄은 물론 올바른 사회의 가치관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들은 물론 시민들 모두가 함께 공익캠페인에 동참하여 도덕적 가치를 회복하고 마음이 힐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주관한 이 학과 4학년 원유민군은 “공익광고는 다른 어떠한 제작물의 이미지나 영상보다 임팩트가 있어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백마디의 말을 대신한다”고 말하고 “뜀전이라는 멋진 무대를 통해 캠패인을 펼치게 되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