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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난 "기부천사"

작성자홍** 등록일2017.04.05 조회수2104

 

         충북 옥천에 위치한 ㈜카프코의 조광휘대표이사(왼쪽에서 3번째)가 5일 목원대를 방문, 장학금을 기탁했다.

 

우리 대학에 올해도 어김없이 "기부천사" 나타나

(주)카프코 조광휘 대표 미생물나노소재학과에 8년째 장학금

 

우리 대학에 올해도 어김없이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2010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미생물나노소재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온 조광휘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목원대은 5일(수) 오전11시 총장실에서 (주)카프코의 조광휘 대표이사로부터 장학기금 800만원을 전달받았다.

 

조광휘 대표는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노권 총장은 "조 대표는 8년째 변함없이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장학금을 보내주신 분으로 각종 사회단체활동 및 인재양성과 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미생물나노소재학과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카프코는 충북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기업으로 친환경유기농자재 및 복합비료 전문 생산기업인 (주)카프코는 ‘칼라링’이란 환경친화적 기능성 비료의 열풍을 몰고 온 중견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각종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식물영양자재를 생산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농업박람회 출품과 더불어 비료와 친환경자재의 완제품과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한편, (주)카프코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미생물나노소재학과 학생은 총 34명, 6천만에 달하며, 졸업자 대부분은 연구소와 기술원, 제약회사에 취업했거나 대학원에 진학,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