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3일간 "네오 K-컬쳐 캠프"
사진은 2014년 개최된 첫 ‘네오 K-컬쳐 캠프’ 출범식 장면.
19일부터 3일간 "네오 K-컬쳐 캠프" 열린다. 특성화 사업단, 3개학과 융복합교육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
우리 학교는 "제3회 네오 K-컬쳐 캠프"를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Neo-K-Culture 킬러 콘텐츠 개발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배성우 교수)"이 마련한 것이다.
"Neo-K-Culture 킬러 콘텐츠 개발 인재양성 사업단"은 목원대학교 광고홍보언론학과, 역사학과, 중국학과 등 3개과가 학문 분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부 특성화 사업이다. "문화 소비자에서 문화 생산자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하는 80여명의 학생들은 아시아의 우수 콘텐츠를 개발・기획・제작하고, 콘텐츠의 보급 및 확산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캠프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강의, 제작, 시사 및 홍보,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박노권 총장을 비롯하여 광고홍보언론학과, 역사학과, 중국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배진희 감독(엠버린), 라강윤 대표(HCP), 이원영 실장(화승) 등 콘텐츠와 마케팅 분야 전문들이 초청돼 콘텐츠 및 크리에이티브, PPL 기획, 제작, 진행 등과 관련한 현장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다른 학과 학생들과 소통하고 융합하여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열띤 시간을 보내게 된다.
본 행사를 기획한 배성우 단장은 "콘텐츠는 개발, 기획, 제작 그리고 보급과 확산까지 모두 중요한데, 이번 행사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콘텐츠를 찾아내고 이를 기획, 제작, 확산하는 등 전반적인 PR전략에 대해 경험하는 좋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