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목원 心心풀이 훈련 세미나’ 수료식
목회자 사모 대상… 반려자로서 심적 고충과 역할 다뤄
우리 대학 교목실(실장 안승병)은 24일(목) 사회과학대학 527호에서 제2회 ‘목원 心心풀이 훈련 세미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세미나는 지난 9월 22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목회자 사모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목원心心토크심리상담소’ 소장인 김항규 교수(행정학과)가 담당해왔다.
본 세미나에서는 목회자와 성도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목회자 사모들의 심리적 고충을 서로 나누고, 사모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김항규 교수는 "역할 수행 과정에서 부딪혀야 하는 목회자 및 가족들과의 관계성을 비롯한 성도들과의 관계성 속에서 "어떻게 하면 서로 간에 헝클어진 마음과 마음의 실타래를 잘 풀어가면서 마음과 마음을 풀어갈 수 있을 것인가?"를 익히고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갖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