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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주제 제3회 목원 토론대회 열기 후끈

작성자홍** 등록일2016.11.21 조회수2094

 

 

 

조민주·최승혜·임준호 ‘내것이다’팀 대상 영예
교양교육원 ‘외모’ 주제 제3회 목원 토론대회 개최

 

우리 대학 교양교육원에서는 지난 16일 사범관 408호에서 "제3회 목원토론대회" 준결승 및 결승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목원토론대회는 학부교육선도사업단(ACE)의 지원으로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의 증대를 위해 교양교육원과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 주최・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목원토론대회는 총 74팀(222명)이 참가신청을 한 가운데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간 예선을 거쳐 11월 12일 총32팀(96명)의 학생이 본선을 치렀다. 토너먼트형식으로 치러진 본선에서 최종 4팀(12명)이 16일(수)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현대 사회에서 외모가 갖는 의미와 이를 바라보는 20대의 올바른 가치관 찾기"를 목표로 "외모는 경쟁력이 될 수 있는가"란 주제 아래 "취업성형"과 "몸짱 열풍"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외모"에 대한 가치관과 이를 둘러싼 문제점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엿볼 수 있었던 토론의 장이었다.

 

이날 토론대회 결승전에서 대상은 "내것이다"팀(조민주 영어영문학과14, 최승혜 영어영문학과14, 임준호 정보통신융합공학부15)이 수상했다. 수상팀은 "대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해서 더 기쁘다. 1회 토론대회에 출전하면서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작년에 토론 튜터로 활동하면서 내년에 다시 토론대회에 도전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졌다. 많은 학우들이 토론대회에 도전하여 자신감을 얻는 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동기 교양교육원장은 "승패와 상관없이 토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토론을 통해서 논리적 사고력와 표현력의 신장은 물론, 자아와 세계관이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았다.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한 기초교양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