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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홍보 유공’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송보경씨, 천원의 아침밥 서포터즈 대상
목원대학교는 글로벌비즈니스학과 4학년 송보경씨가 지난 12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서포터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미래세대의 쌀 중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학 등이 식비를 나눠서 부담하고 학생은 1000원에 아침밥을 먹는 식이다.
목원대는 지난 5월부터 학기 중 주 3회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다.
송보경씨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천원의 아침밥 4기 대학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천원의 아침밥 홍보 콘텐츠를 미소곡간(천원의 아침밥 SNS)과 개인 SNS에 홍보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송보경씨에 이어 순천향대와 덕성여대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고, 인하대 등 5개 대학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송보경씨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데 도움을 받았고, 아침밥과 함께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희학 총장은 “다양한 메뉴와 영양성분을 고려한 식단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경제적 부담 감소 등 학업에 도움을 주는 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보경씨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공모전’에서 대상인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