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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교수대상 자살예방전문가 ‘생명보듬이 무지개 강사 교육’ 양성 교육 실시 

 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은하)는 LifeHope 기독교예방센터(대표 조성돈)에서 주관하는 자살예방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생명보듬이 무지개 강사 교육’을 6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교수 2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교수 전원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번 ‘생명보듬이 무지개 강사 교육’은 생명사랑과 생명존중에 대한 내용과 생명보듬이(GateKeeper) 역할에 대한 소개와 기본 자살예방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자살위험이 있는 학생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생명보듬이(GateKeeper)이자 생명보듬이(GateKeeper)양성 강사로 설 수 있게 되었다.

 박노권 총장은 “교수님들께서 학내에서 자살예방교육이 가능하게 되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연계하는 생명보듬이(GateKeeper) 양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자연스럽게 학내에 자살예방을 위한 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은하 센터장은 “앞으로 많은 교수님들에게도 ‘생명보듬이 무지개 강사 교육’을 실시하고 자살예방 전문 강사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보수 교육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며 “LifeHope 기독교예방센터와도 협업하여 학내 자살예방문화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센터는 자살예방 강사교육뿐만 아니라 학내 폭력예방 및 자살예방을 위하여 성평등 상담, 또래상담자 양성 그리고 자살예방교육 ‘생명보듬이 교육’ 등 상담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