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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혁신센터, ‘2016 목원 창의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봉문)가 주최하고 학부교육선도사업단이 후원하는 ‘2016 목원 창의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지난 5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공학대학 광장 및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2016 목원 창의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학부교육선도사업단 (잘 가르치는 대학 ACE) 후원으로 공과대학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고양을 위해 ‘창의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의 설계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의 아이디어를 위한 전문가 특강’ 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루어졌다.

26일(목) 오후 5시 공과대학 광장에서 진행된 ‘창의 설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총 32팀 97명이 참가하여 “계란을 던져라”를 주제로 주어진 재료를 사용하여 계란을 넣은 안전한 구조물을 설계했다.

30일(월) 오후 5시에 D116B에서 진행된 ‘창의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총 12팀, 33명의 학생이 지원한 예선을 거쳐 총 8팀, 23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일상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아이디어에서 특허에 이르는 여정”의 주제로 전문가(특허청 책임심사관)를 초청하여 특허의 검색, 특허의 요건, 특허 출원 방법 등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과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견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재미있고 창의적인 공학적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창의 아이디어를 직접 작품에 적용하는 기획력을 키울 계기를 마련했다.

최봉문 공학교육혁신센터장(공과대학장)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었다.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