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르네상스 교양특강,

26일(목) 국악가 김병곤 초청 "국악 가까이서 보기"

우리 대학은 26일(목) 오후 3시, 교내 채플에서 명품교양강좌 르네상스 교양특강 특별 공연으로 김병곤 국악가의 “국악 가까이서 보기” 라는 주제의 강연과 연주를 겸한 수업을 진행했다.

김병곤 국악가는 목원대 음악대학원 한국음악 석사, 원광대학교 국악학 박사 그리고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준보유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활동중이다. 현재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 출강하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지도위원으로도 재직중이다.

이번 강의는 나라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을 딱딱하고 지루하기 쉬운 각 장르의 음악들을 학생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악의 역사와 생성과정, 그리고 국악의 음계와 악보를 소개하고 각 장르별 전통음악의 직접 연주를 통해 쉬운 해설과 감상법을 도입해 궁중음악과 민속음악 그리고 창작음악을 통해 현대 음악과 국악이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알아보았고, 사물놀이 공연을 끝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 “국악 가까이서 보기” 강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나라음악을 소개함은 물론, 국악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생성 발전한 음악으로 역사성 만큼 훌륭한 전통예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더욱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르네상스 교양특강 이번 학기 마지막 강연은 6월 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심광현 교수가 “예술과 인지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명품교양강좌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목원대학교 학생 이외에도 시민을 위해서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이 시대의 교양과 문화를 함께 느끼고 싶은 시민들은 격주 목요일 오후 3시 목원대학교 채플에서 그 깊이와 감동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참여하는 모든 시민에게는 예쁜 에코백을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