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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 다문화학생 멘토링단 발대식 및 사전교육 실시

작성자홍** 등록일2016.05.09 조회수1961

다문화센터, 다문화학생 멘토링단 발대식 및 사전교육 실시

 

우리 대학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센터장 이희학)는 지난해에 이어 2016년 교육부가 공모한 ‘다문화학생 멘토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일(수) 신학관 113호에서 멘토링단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발대식 및 사전교육에서는 멘토링의 의의를 비롯해 다문화가정과 탈북가정 이해하기, 수업지도안 작성 등 배움지기 대상 학습지원에서 요구되는 교수법과 나눔지기가 갖춰야 할 자세 등의 소양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멘토링단은 봉사활동 유경험자, 다문화사회의 이해 교과목을 수강한 자 중심으로 43명이 선발되었고, 위 학생들은 대전지역내 초·중등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정 자녀와 탈북가정 자녀 대상 80시간의 1:1 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멘토링 기간은 2016년 5월부터 2017년 1월까지이고 교육은 주로 배움지기(멘티)의 재학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007년에 개소하여 지역 내 거주 이민자의 교육과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법무부 다문화사회 이해증진 지역거점대학(ABT:Active Brain Tower)으로 선정, 2009년 이후부터는 법무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서 7개 일반운영기관과 협업중이다. 그 외 2015년 이후 법무부로부터 결혼이민자와 동포대상 조기적응지원센터로 지정받아 동포 및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교육을 실시 중이다. 

 

다문화센터 이성순 교수는 “본 멘토링을 통하여 학생들의 봉사의식 제고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일반가정 자녀들과의 학습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