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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개최(공동회장 박노권 총장)

작성자홍** 등록일2015.12.02 조회수2547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개최(공동회장 박노권 총장)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수석회장 /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공동회장 / 박노권 목원대 총장)가 1일 오전(10시 30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에서 19개 각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함께 교육부 관계자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수석회장을 맡고 있는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8개 대학, 세종지역 1개 대학, 충남지역 10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산하 지역대학발전연구위원회에서 공동연구과제로 진행된 연구결과에 대해 위원장인 이광진 목원대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공동연구과제로는 ▲충청학연구의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대학행정업무 효율화 공동 노력 ▲교수 및 학생 교류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연계운영 협조체제 강화 ▲전자자료 및 도서관서비스 공동이용 활성화 등 5개 주제별로 핵심사업이 함께 보고됐다.

 

이에 대해 대학의 여건을 고려하여 가장 현실성 있는 주제를 집중 추진하고 도출된 연구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회원대학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각 대학 총장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한석수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은 구조개혁평가 하위그룹에 대한 컨설팅 진행 사항을 설명하면서 “2주기 구조개혁평가 기준도 조속한 시일내 마련하고 1주기 평가를 통해 대전충청권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구조개혁법 국회 통과 노력에 총장들께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또, “강사법과 관련해 시행령을 준비 중이며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고, 프라임사업과 코어사업은 정량지표 축소, 산학협력지표 현장실습 비중, CORE사업 100억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ACE 사업의 예산증액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질의 응답에서 한석수 대학정책실장은 대학들의 평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대학의 노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진화된 내용으로 평가방식을 개선하고 연구하겠다는 것과 대학원 중심 연구활성화에 대한 예산지원 축소 우려에 대해 학부 중심 재정지원 사업 확대로 연구지원사업이 축소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 취업중심 분위기와 이를 강조하면서 빚어진 교육의 현장 적합성도 많이 요구되지만 너무 일방적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구조개혁평가 등 대학의 공동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갖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자리”라며 “간담회를 통해 많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