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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감리교회 엄재용 목사, 목원사랑발전기금 3백만원 기부

우리 대학은 23일(월) 오전11시 총장실에서 천안감리교회 엄재용목사로부터 300만원의 목원사랑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천안감리교회는 1990년 11월 29일에 엄재용 목사(신학 82)가 개척한 교회로, 21년 동안 천안 봉명동과 쌍용동을 거쳐 현재 4번째 성전을 마련하여 부흥하고 있다.

현재 300여명의 성도들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교회로 성장한 이 교회는, ‘하나님의 인재 양성’이라는 표어로 인재양성을 위해 어린이집, 영재원, 지역아동센터, 애프터 스쿨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하고 있다.

한편, 엄재용 목사는 모교에 대한 한결같은 애정과 자부신으로 구신학관 복원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현재 슬하의 남매가 우리 대학 신학과에 재학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