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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감성樂페스티벌, ‘사운드맵; 소리로 울리다’ 공연 

우리 대학 교양교육원(원장 여상수)은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감성관련 ACE 체험교양교과 수강생들이 합동 공연을 펼치는 제2회 감성樂페스티벌 ‘사운드맵: 소리로 울리다’를 개최하였다.

감성체험 교양강좌는 총 11개 과목 12개 강좌로 진행되고 있다. <드럼연주를 통한 음악의 이해>, <장르별 보컬의 실제>, <춤 이야기>, <오페라 뮤지컬 산책>, <레드바이올린>, <보컬트레이닝>, <가야금과 현대의 소통>, <무대연기>, <통기타 연주를 통한 음악의 이해>, <신나는 사물놀이> 1과 2가 개설되어 있으며 이번 학기 현재 약 240여명이 수업을 수강하고 있다.

공연은 총 11개 팀으로 이루어져 드럼연주, 보컬, 춤, 오페라, 무대연기, 가야금, 통기타,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으며 수강생들은 전공자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 행사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인 최혜진(의생명공학 2)학생은 “공연 준비를 위해 밤늦게까지 연습하면서 수강생들과 많이 친해졌다. 무대에 선다는 것이 긴장되었지만 큰 성취감을 느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미술관련 교과 전시회 오픈에 이어 이번 공연을 주관한 여상수 원장은 “감성체험강좌를 수강하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드러내고 삶의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