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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감리교역사박물관 설립준비 두번째 세미나 개최

작성자홍** 등록일2015.10.28 조회수2638

 

 

 

 

박물관, 감리교역사박물관 설립준비 두번째 세미나 개최

우리 대학은 10월 27일 구신학관을 감리교역사박물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두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

 

“1950년대의 한국감리교회 - 역사와 자료”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박영태 이사장과 박노권 총장, 감리교역사박물관 설립준비위원장과 위원, 평양 성화신학교 동문회장 이승규 장로, 신학대학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온누리선교합창단의 대전신학대학(목원대학교 전신) 교가 합창을 시작으로 호서대 김진형 박사의 ‘1950년대의 한국감리교회 연구’ 발표, 목원대 최태육 박사의 ‘1950년 전후 한국 기독교 전시자료의 성격과 내용’ 발표 후 목원대학교 감리교역사박물관이 어떤 자료들을 수집하고 전시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박영태 이사장은 “목원대학교 안에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역사자료를 모아서 전시하는 감리교역사박물관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고, 설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감리교역사박물관 설립을 위해 수고하시는 설립준비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전시실 설치 등 감리교역사박물관 사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감리교역사박물관은 지난 130여년 동안 기독교의 전파는 물론 교육, 의료, 계몽, 항일, 민주화운동 등 한국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한국감리교 사료의 수집과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감리교의 남북분단, 6.25전쟁, 통일선교 자료를 보존, 전시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감리교역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신학과 김흥수 교수(박물관장)가 설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하고, 큰나무교회 김칠수 목사가 100만원을 박노권 총장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