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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제2회 목원토론대회’ 개최

작성자홍** 등록일2015.11.12 조회수3371

 

 

목원대학교 2회 목원토론대회개최

 

- ‘미디어, 지식상자인가 바보상자인가주제로 지성과 논리 승부

 

우리 대학은 11() 오후 2시 사범관 408호에서 2회 목원토론대회결승전을 개최했다. 우리 대학은 학부교육선도사업단(ACE)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대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의 증대를 위해 토론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목원토론대회는 재학생 9,0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대학 교양교육원과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 내 말하기클리닉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참가 학생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이 대회는 7() 6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32강전, 16강전, 8강전을 시행하였으며, 최종 4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자신의 소견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 21세기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이 대회는, ‘미디어, 지식상자인가, 바보상자인가라는 대주제 하에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서 21세기 20대의 정체성 찾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대회는 대학생들의 독서 능력 신장과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말하기 훈련, 발표능력의 향상 등을 목적으로 제시한 두 권의 책을 읽고 주제에 관해 토론하는 독서토론대회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여상수 교양교육원장은 우리 대학은 교양필수 과목인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고 있으며,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를 통해 연구와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원토론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성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세상에 빛이 되는 참인재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채수남(24, 음악교육1) 학생은 각종 미디어의 범람 속에 대학생들이 지켜야 할 가치관과 판단력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비판적 해석과 공동체 사회의 길찾기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