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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교양특강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홍세화 특강

작성자홍** 등록일2015.09.17 조회수2861

 

 

 

르네상스 교양특강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홍세화 특강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가 진행하는 명품교양강좌 ‘르네상스 교양특강’이 17일(목)부터 시작된다.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개방되는 이 특강은 이번 학기에도 깊이 있고 품격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격주로 진행된다.
   
첫 강연은 17일(목)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로 유명한 언론인이자 작가 홍세화 선생이 준비하고 있다. 그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 아웃사이더 편집위원 및 한겨레 기획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강연에서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라는 물음을 주제로 강연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그는 ‘내가 고집하고 있는 내 생각, 내 삶을 지배하는 내 생각은 어떤 경로로 내가 갖고 있는지 묻고 생각해야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사회구성원들의 대부분은 애당초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문제의식을 강좌에 참석한 사람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그의 저서로는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생각의 좌표』, 『열려라 아가리』, 『새로고침』등이 있다.

 

9월 24일에는 한국서양사학회 회장, 한국프랑스사학회 회장 등의 학술활동 이외에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의 상임의장, ‘전국교수노조’ 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교수인 최갑수 교수가 “국가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그의 논문으로는 「1789년의 ‘인권선언’과 혁명기의 담론」 등 50여 편, 저서 "서양사강의", "유라시아 천년을 가다", "프랑스 구체제의 권력구조와 사회", "프랑스의 열정: 공화국과 공화주의", "근대 유럽의 형성: 16-18세기", "역사용어사전"(편찬책임), 역서 『프랑스 대혁명사』, 『프랑스의 역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