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교원 정년퇴임 찬하예배 열어
- 박의철 교수, 김기련 교수 등 30여 년간 봉직 교수 정년퇴임 -

우리대학은 오늘 28일(금) 오전 11시 사범관 408호에서 교직원 및 학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 정년퇴임 찬하예배’을 열었다.

이번 교수 정년퇴임 찬하예배에서는 경제학과 박의철 교수, 신학과 김기련 교수가 영예로운 퇴임을 맞았다.

박의철 교수는 경희대 경제학 박사로 1981년 경제학과에 부임하여 경제학을 교육하며 학생들이 사회의 동량이 되도록 지도하였으며, 재직중 연구 및 학회를 통해 정책목표의 올바른 실현을 위한 방향모색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였다.

김기련 교수는 독일 Frankfurt University 철학 박사로 1996년 신학과에 부임하여 신학대학 교수 및 교목실 교목으로 감리교 목회자를 배출하는데 기여했으며 대외협력부총장, 신학대학장, 신학대학장을 역임하며 목원대학교와 신학발전에 기여하였다.

박노권 총장은 찬하사를 통해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목원의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애써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이후에 더욱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영원한 목원의 스승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퇴임을 맞은 박의철교수는 정부포상으로 옥조근정훈장, 김기련교수는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