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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 위한 추석 귀향버스 운행

우리 대학은 25일(금) 오후 6시에 학생들의 귀향을 돕기 위한 추석 귀향버스를 운행하였다.

총 14대의 대형버스가 동원된 이번 운행은 서울과 강릉, 광주, 대구, 부산, 제천, 태안 등 전국 약 36개 지역 노선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명절을 맞이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500여명의 학생들이 탑승하는 귀향버스가 출발하는 자리에는 박노권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총학생회 임원 등이 나와 학생들의 귀향을 배웅하였다.

이 날 귀향버스 탑승을 신청한 이승현(소방안전4) 학생은 “명절을 맞아 귀향길 차표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버스를 지원해주어 고향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하였다.

박노권 총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모두 풍요로운 추석 연휴가 되길 바라며,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고 조심히 돌아오길 바란다. 해피 추석!”이라고 학생들에게 덕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