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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집중형 체험기반 교양강좌 성공적 운영

작성자홍** 등록일2015.08.31 조회수2464

 

 

 

 

 

우리 대학 집중형 체험기반 교양강좌 성공적 운영
“5일간의 행복한 인문, 감성체험”

 

우리 대학은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집중형 체험기반 교양강좌”(체험기반 교양 B트랙)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체험기반 교양교과목은 <상상충전감성캠프>, <생생통통리더십인성캠프>, <고전영화느리게보기> 등의 3강좌이며, 각 강좌당 40명씩 수강신청을 받아서 총 120명의 학생이 수강하였다.

 

<상상충전감성캠프>는 수업기간 중 3일을 “경기창작센터”(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감성적‧정서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생생통통리더십인성캠프>는 수업기간 중 2일을 “상림예다원”(대전시 중구 문화동 소재)에서 진행하며, 예절교육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인성 함양과 정서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을 담당한 교수님들의 준비와 열정,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대해서 좋은 반응을 보였고, 전반적으로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일부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니 기억에 오래 남고 깨닫는 바가 많아 이론 강의에서 배울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얻어간다”라고 말했다.

 

2014년부터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이하 ACE사업)에 선정된 우리 대학은 “체험기반 교육”을 주요한 대학교육의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일방향적인 지식 전달 또는 단편적인 실기, 실습, 실험, 답사 등을 넘어서 체험을 통한 성장과 변화를 지향하는 창의적 수업모델을 제시하고, 체험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문제기반학습(PBL), 팀중심학습(TBL), 서비스러닝(SL) 등과 같은 창의적 교수법을 적용하고, 신체적 체험, 정서적 체험, 사회적 체험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적 요소를 포함하는 수업을 운영하고, 교수와 학생간의 친밀도 높은 수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목원대학교는 이미 2014년 2학기부터 매주 수업시간마다 체험적 요소를 포함하여 진행하는 “체험기반 교양 A트랙” 교과목을 30개 내외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B트랙”은 학기 시작전 5일 동안 한학기 수업을 모두 진행하면서, 질 높은 집중형 체험을 제공하는 정규교양과정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된 강좌이다. 목원대학교 학부교육선도사업단(단장 조은순-교무처장)은 교양교육원과의 협조를 통해서, 학생들의 수업만족도와 수업성과분석을 바탕으로, 체험기반 교양 B트랙 교과목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