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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경영학부,「대전푸드맵페스티벌」 개최

작성자홍** 등록일2015.06.01 조회수6812

 

 

서비스경영학부,「대전푸드맵페스티벌」 개최

6월 1일 ~ 4일, 음식관광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기대

 

 우리 대학 서비스경영학부(학부장 김흥렬)는 「제2회 대전푸드맵페스티벌」을 6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4일간 대학본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테마별 푸드투어 코스를 개발함으로써, 음식자원을 테마로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을 선정하기 위해 서비스경영학부 재학생들이 대전지역 음식 이미지와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와 SNS를 통해 자료를 수집,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맛보고 관계자와의 인터뷰 한 결과를 토대로 테마별 푸드투어 코스가 개발되었다.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음식은 국가 브랜드 및 이미지를 형성하는 핵심적인 문화 콘텐츠로써, 음식자원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고하는 문화 매개체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민들도 여행의 주요활동으로 음식관광을 꼽을 정도로 ‘음식’ 자체가 관광활동의 1차적이고 직접적인 관광동기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

 

문화체육관광부(2013)의 국민여행실태조사에 의하면, 가구여행자를 대상으로 식당 및 음식 만족도를 여행지별 순위에서 광주가 4.0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제주 3.94점, 전북 3.89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전은 3.78점으로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대전의 관광 이미지가 과학, 교육, 행정 이미지는 강한 반면 관광에 필수적 매력요소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의 관광자원이 크게 미흡한 것으로, 특히 음식이나 매력정도 등에 있어서는 특별한 느낌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 경험의 질적 수준을 제고의 기준으로 음식관광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이 음식관광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브랜드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비스경영학부 김가영 학생은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우리 지역의 구석구석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대전이 음식관광의 1번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