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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태국 CCT 총회장, 목원대 채플서 설교 진행
태국 유일의 기독교회 교단인 태국 그리스도교회(CCT) 총회장인 분라트나 보아옌(Boonratna Boayen) 목사가 목원대학교 채플에서 설교했다.
목원대 신학대학은 26일 오전 분라트나 보아옌이 신학대학 채플 시간에 ‘나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분라트나 보아옌 CCT 총회장은 지난 2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를 방문해 선교협약을 체결한 뒤 이날 목원대를 찾아서 신학대학 채플에서 설교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와 CCT는 앞서 열린 선교 협약식에서 다양한 분야의 선교 협력을 개발하고, 주 태국 감리회 선교사의 지속적인 체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내용 등을 협약했다.
1934년 설립한 CCT에는 2000여개의 교회에 23만여명의 교인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