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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학대학 출신 리샤오린(이효림) 전도사, 감리교 수련목 고시에 합격

작성자홍** 등록일2014.12.05 조회수6429

 

 

우리신학대학 출신 리샤오린(이효림) 전도사, 감리교 수련목

고시에 합격

  

우리신학대학을 졸업한 중국 출신의 리샤오린(한국명: 이효림) 전도사는 지난 1120() 실시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수련목 고시에 합격했다.

 

이번 수련목 고시는 인천 소재의 효성중앙교회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522명이 지원했었고 이중 최종 184명이 합격 하였는데 리샤오린 전도사는 외국인으로써 한국 전도사들도 쉽지 않은 수련목 고시에 당당히 합격하여 주목을 주목을 끌고 있다.

 

순수 외국인이 감리교 수련목 고시에 합격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리샤오린 전도사는 순수 한족 출신으로 우리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부친은 중국의 가정교회 목사이다. 리샤오린 전도사는 우리 신학대학을 졸업한 동문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우리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였다. 그리고 감리교 목회자가 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이수한 후에 이번 수련목 고시에 응시한 것인데, 첫 번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으로 당당히 시험에 합격한 것이다.

 

한국 전도사들도 150개나 되는 엄청나게 많은 분량의 성경구절을 암송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외국 사람이 성경을 한국어로 암송하고 5개의 모든 시험과목들(구약, 신약, 감리교회사, 교리와 장정, 한국교회사)을 통과하여 당당히 수련목 고시에 합격한 것은 신선한 충격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리샤오린 전도사는 앞으로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전도하고 양육하여 그들이 앞으로 중국에 들어가 훌륭한 크리스찬 리더들이 되는 꿈을 갖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