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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총동문회 ‘2014년 목원동문 송년의 밤’ 개최

자랑스런 목원인상 시상과 다채로운 행사 진행

우리대학 21대 총동문회(회장 전제모)는 지난 6일(토) 오후 5시부터 콘서트홀에서 ‘2014년 목원동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제모 회장과 박노권 총장,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교내 및 지역의 각계 인사들과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제모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시상식, 2부 동문음악회와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우리대학 음악대학 졸업생들의 혼성3중창, 남성8중창, 여성4중창과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의 공연이 있었다.

이어 우리대학의 위상과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런 목원대인"으로 선정된 박노권 동문, 장종태 동문, 김규태 동문과 "자랑스런 목원인상"에 선정된 박도봉 동문, 박태호 동문, 오성균 동문에게 각각 상패를 수여했다.

또한 21대 총동문회의 발전과 목적을 이루는데 노력과 수고를 들여 공적을 쌓았음을 인정해 윤석원 동문, 김선명 동문, 최태영 동문, 이인화 동문, 이현호 동문, 강경호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2부에서는 동문음악회와 만찬이 있었다. 동문 연주자들의 공연 속에 총동문회 발전을 위한 건배 제의와 식사가 이어졌다.

전제모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대학 개교 6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사회 각계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을 격려하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대학 동문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박노권 총장은 “지역발전을 비롯하여 인재육성과 모교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대학의 슬로건이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인 만큼 학생, 교직원 뿐만 아니라 동문들도 함께 화합하여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