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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전통문화 알리기’ 음식문화축제 열려

작성자홍** 등록일2014.09.30 조회수4495

 

 

 

외국인 유학생 전통문화 알리기 음식문화축제" 열려

17개 국가 100여명의 유학생들, 전통의상 및 음식으로 모국을 홍보

 

  우리대학은 24() 오후 1시 학생회관 중앙광장에서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들이 모여 자국의 문화와 전통 요리를 널리 알리고 유학생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음식문화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중국, 일본, 태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 17개국 유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행사에서는 각자 자기나라 전통 의상을 곱게 차려 입고, 그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 풍경과 전통문화, 전통음식 등을 소개하는 홍보 판넬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유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고향의 음식을 함께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의 마라탕, 량벤, 일본의 타코야끼, 이모모찌, 태국의 무삥, 인도네시아의 음뻬음뻬, 몽골의 호쇼르, 미국의 바나나스필릿 등 다양한 전통 음식들을 선보여졌다.

 

  한편, 우리대학에는 탄자니아, 인도, 불가리아, 일본, 태국, 몽골, 중국, 대만 등 17개 국가에서 유학을 온 19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