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2014년도 2학기 르네상스 교양특강 개강
목원대, 2014년도 2학기 르네상스 교양특강 개강 첫 시간 “선배와 함께 개그콘서트” 동문인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사회체육학과 / 00학번) 초청
교양교육원은 이 시대 최고의 명사들을 초청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을 11일(목) 다시 개강했다.
격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양특강은 지난 2011년 2학기부터 진행되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특강은 예술과 문화, 사회, 문학,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 시대 최고의 명사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강연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잠자고 있는 자아를 발견하여 새롭게 깨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준비하였다. 오늘 11일(목) 오후 3시 채플에서 진행된 첫 시간에는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동문을 초청, “선배와 함께 개그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마련되었다. 이상호, 이상민은 우리대학 사회체육학과 출신으로 KBS 개그콘서트에서 인기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KBS 드림팀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개그맨을 꿈꾸거나 방송 연예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며,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한 그들의 이야기는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울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같은 달 25일(목)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동화작가 황선미 선생과 오성윤 에니메이션 감독을 초청하여 “독서, 다른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준비하였다. 황선미 작가는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다. 그는 1997년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하였고, 그 외에도 『나쁜 어린이표』,『마당을 나온 암탉』,『까치우는 아침』,『내 푸른 자전거』,『여름 나무』,『앵초의 노란 집』,『샘마을 몽당깨비』,『목걸이 열쇠』,『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등을 집필한 바 있다. 오성윤 감독은 2011년 에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데뷔하였고, 2011년 제 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과 2011년 제 4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부문 가족 영화상 연출 및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연출작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 “26년”, “별별 이야기” 등이 있다.
10월 16일(목)에는 최창호 심리학 박사를 초청하여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였다. 그는 방송에서 화려한 입담과 사회를 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이미 인기 강사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미디어상담학회 회장, 통일교육원 교육위원, HR컨설팅 대표를 지냈으며 저서로 『창의적 리더는 자장면을 먼저 시키지 않는다』, 『그래, 이게 바로 나야』, 『연구실 밖으로 나온 심리학』등이 있다. 10월 30일(목)에는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를 초청, “과학, 세상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였다. 그는 2009년 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 리더" 선정되었으며, 저서로『과학 콘서트』,『크로스』,『쿨하게 사과하라』,『도전 무한지식』,『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등이 있다. 11월 20일(목)에는 우리대학 한국음악학부 학생들의 “신나는 국악 한마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 가락과 신명을 함께 즐기는 공감과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2월 4일(목)에는 마지막 강연으로 조벽 교수의 “성공하고 행복한 인재로 살기”라는 주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는 미국 과학재단 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고 미시간 공대 혁신센터와 학습센터의 소장,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원과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연구원, 프린스턴 대학과 서울대 객원교수 및 한양대 수석자문교수,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한국산업기술재단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저서로 『인재혁명』, 『새시대 교수법』,『조벽 교수의 명 강의 노하우&노와이』 등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 500명 이외에도 약 250석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해 지역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