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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학위수여식 열려

작성자홍** 등록일2014.02.20 조회수4306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 열려

- 학사 1,848명, 석사 223명, 박사 32명 등 총 2,103명의 졸업생 배출 -

 

  우리대학은 20일(목) 오전11시 교내 채플실에서 총 2,103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주요 참석자로는 박영태 이사장과 김원배 총장, 임준택 기독교감리회 감독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작곡·재즈학부 박현민 등 학사 1,848명,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스민 등 석사 223명, 대학원 무역학과 송인걸 등 박사 32명으로 총 2,103명의 졸업생 배출하였다.

 

  최우수졸업자로는 생의약화장품학부 강유리(24세) 학생이 선정되어 이사장상을, 대전광역시장상에는 정보컨설팅학과를 졸업하는 김보성(27세) 학생이,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상에는 신학과 박 솔(25세) 학생이 수상했다.

 

  2012년에 설치된 산업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과에서는 김진영 씨 등 14명의 최초 석사를 배출하였다.

 

  외국인유학생 학위 수여자는 총 6명으로 학사에 신학과 중국인 유학생 유향남 등 2명, 석사는 베트남에서 유학 온 경영학과 도안티안 등 4명이 학위를 수여했다.

 

  이색 졸업자로는 62세의 만학도 사회복지학과 이병훈(1953년생)씨다.

이씨는 7년 전 건강이 좋지 않아 몸을 돌보기 위해 일을 중단하고 요양하던 중 학문에 미련이 남아 야학으로 공부를 시작 목원대 사회복지학과로 입학 졸업하게 되었다.

 

  이씨는 졸업 소감으로 “아픔을 딛고 일어서 공부했듯이 다른 사람에게도 희망을 주는 사회봉사자가 되고 싶다.” 며 “늦은 나이에 어려운 대학과정에 도움을 준 교수님과 학우들에게 감사하다.” 고 하였다.

 

  또한, 장애우 졸업자 독일언어문학과 차민준(뇌성마비 1급)외 4명의 학생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고 밝게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동기 및 선·후배 관계에 대해서도 아무런 차질이 없이 지내며 이번 졸업에까지 이르렀다.


  김원배 총장은 이번 학위수여식 자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으로 자녀들을 뒷바라지 해 오신 학부모님과 인재양성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드린다.” 며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 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대학의 자부심을 갖고 이 시대를 열어 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목원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