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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보건학부 이현희동문 테크노과학연구소 초청세미나

작성자홍** 등록일2013.12.17 조회수4458

 

 

 

의생명·보건학부 이현희동문 테크노과학연구소 초청세미나 

 

우리대학 테크노과학연구소에서는 의생명·보건학부 동문인 이현희 박사를 초청하여 목원 연구실에서 Merck 신약개발연구실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현희 박사는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로부터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20089)’에 선정된 우수과학자로서 현재는 세계 3대 제약사중 하나인 미국 Merck 제약사 신약개발팀의 책임연구원으로 자가면역질환 등의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귀국한 이현희 박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글로벌 핵심 제약 전문가(GPKOL) 국제 심포지엄(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 초청되었으며, 바쁜 일정 중 세미나를 통해 후배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현희 박사는 우리대학의 학부(생물학)와 대학원 석사(동물생리학), 미국에서의 유학(미주리대학 면역학박사, 하버드대학 박사후연구원) 생활을 통해 커리어를 쌓아왔다.

 

또한, 세계 3대 제약사 중 하나인 미국 Merck 제약사 신약개발팀의 책임연구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하면서 꿈을 가지고 세계무대에 도전할 것을 세미나를 통해 후배들에게 당부하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의생명·보건학부의 학생은 의생명·보건학부에 다니는 재학생으로서 졸업한 선배가 신약개발이라는 어려운 학문을 공부하면서 고충도 있었겠지만 지금의 위치와 연구하시는 일에 훌륭함을 느꼈다며 졸업한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고 많은 도전을 받았다고 했다.

 

이현희 박사는 글로벌 핵심 제약 전문가 국제 심포지엄에서 면역계의 반응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면서 정상적인 면역계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지만 면역계가 너무 과민하게 되면 오히려 자기 자신을 공격하기도 하여 약물 반응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질병대상을 결정하고 후보물질을 찾은 후 임상실험을 거쳐 환자에 투여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자본이 투자돼야 하기 때문에 산학연의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연구개발이 제품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현실적이고 실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