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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총장, 대전시-정부출연硏-대학 ‘뿌리산업 육성’ 협약식 참석

김원배 총장은 7월 17일(수)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열린 ‘뿌리산업 활성화’ 협약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배 총장과 이원묵 한밭대 총장 등 9개 대학 총장과 염홍철 시장,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비롯한 10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장등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는 우리대학을 비롯 KAIST, 대덕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학, 한남대, 한밭대 등 지역 9개 대학과 국가핵융합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 출연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학·연·관은 ▲ 지역 뿌리산업 관련 기업 적극 활용을 통한 선순환 산업구조 정착 ▲ 연구기관 및 대학교 간 공동연구와 기술 지원 ▲ 뿌리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서게 된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각각 생산하는 기초공정 산업으로, 모든 산업분야에 근간이 되는 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