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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세계를 향한 미대생들의 힘찬 도전!

작성자홍** 등록일2013.07.01 조회수2557

   

한 여름 세계를 향한 미대생들의 힘찬 도전!

- 미술·디자인대학 한국화전공 우수창작인재 양성 장학사업 4년째 지속 일본 해외미술문화체험 -

 

우리대학 미술·디자인대학 한국화전공에서는 세계무대를 향해 활동하게 될 우수창작인재 양성 장학사업으로 하계방학 중 실시하고 있는 해외미술문화체험629()부터 75()까지 67일의 일정으로 일본 큐슈 지역에서 실시한다.

 

이들은 지난 28() 교내에서 면접과 포토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명의 해외미술체험 장학생에게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한국화전공의 해외미술문화체험은 전공 내에서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제동행의 제자사랑-꿈 키우기의 장학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다.

 

전공소속 교수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급여에서 적립하여 교수창작지원 장학금을 조성하고, 전공의 대외 장학 사업으로 지정장학금을 기부 받아 1~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교수창작지원 해외미술문화체험 장학생 11명을 선정, 여행경비를 장학금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체험지원학생 8명과 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하기 위해 자비로 참가하는 9명의 전공지도교수 등 총 33명이 참가한다.

 

매년 여름방학의 시작과 함께 개최되는 해외미술문화체험은 전공의 대외 장학기금 협약기관인 논산제일치과갤러리(원장 오진섭)의 전공지정 장학금과 대전 예치과 갤러리(원장 조원탁)의 장학금이 지원되어 더욱 다채로운 미술체험 행사가 계획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지정장학금(1,000만원) 협약에 따라 한국화전공에서는 제일치과와 예치과갤러리에 2개월 단위로 전공교수들이 참여하는 기획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화전공의 해외미술문화체험은 2010년 대만을 시작으로, 2011년과 2012년엔 중국을 무대로 실시되었다.

 

올해는 4회째로 일본 큐슈 지역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일본의 지역미술을 이해하고, 자체기획의 호텔아트페스티벌 개최, 멘토와 세미나, 전시기획활동, 현장사생활동 등의 현장체험으로 멘토교수들과 멘티가 함께 사제지간의 꿈과 열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진행된다.

 

한국화 전공 정황래교수는 제자들이 해외미술체험을 통해 국제적인 회화 감각을 익혀 세계무대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밝혔다.

 

한편, 일정 중 현지에서 제작 된 사생 작품들은 오는 8월 제일치과와 예치과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