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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 심각한 지구환경에 경각심을 심어주다!

작성자홍** 등록일2013.04.18 조회수3678

 

 

우리대학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 심각한 지구환경에 경각심을 심어주다!

- 서울 광고문화회관서 ‘34회 그래픽디자인 전시회열고 대중에게 환경보호 메시지 전달 -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지구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대중들에게 심어주고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시회를 준비했다.

 

미술·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ddui;m)그래픽 전시회419()부터 25()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광고문화회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이 학과 3~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여, 75점의 작품에 이들이 바라본 지구환경 파괴에 대한 심각성을 시의성 있게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올해까지 34년을 이어온 전통 깊은 그래픽으로, 1978년 중부권 최초로 시각디자인학과가 설치된 이래 1980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3~4학년 재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최근 디자인 트랜드를 연구하고,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이 전시회는 높이 더 멀리 뛰어 오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학생들의 전공인 디자인 능력을 키워주고자 출발한 이 전시회는 시작은 미미하게 출발했으나 34년이 지난 지금은 전국대학 중에서도 대대적인 정기전을 펼치는 유일한 학과로 유명하다.

 

2007년부터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의 후원으로 서울 잠실소재 광고문화회관에서 공익테마를 가지고 7년째 전시를 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포스터 상품광고의 차원을 벗어나 일상 속에서 흔히 보는 사회적인 이슈를 작품에 담아냄으로써 인간의 바른 행동을 촉구하는 테마의 작품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학과장 임현빈 교수는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다각적인 디자인 감각과 사고를 일깨워 냄은 물론 올바른 사회의 가치관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를 주관한 이 학과 4학년 정해오름군은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접하는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관람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