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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원 2012학년도 학위수여식 참석

작성자홍** 등록일2013.02.21 조회수4511

 

 

 

  

신학대학원 2012학년도 학위수여식 참석

 

우리 대학 신학대학원 2012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21() 신학대학 채플실(A314)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영태 이사장, 한양수 감독(남부연회), 조문행 감독(신학대총동문회장), 김윤오 목사(남부연회 동문회장), 노덕호 목사(본부교육국) 등이 참석하였다.

 

오늘 학위수여식에는 강태석 외 95명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원배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모든 졸업생들이 현재 한국 감리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풀어나갈 수 있는 좋은 목회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다음은 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 수상자 명단이다.

* 이사장상 : 민경덕

* 총장상 : 조승희

*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상 : 설호진

* 남부연회감독상 : 나윤주

* 도익서 실립자상 : 고은정

* 이호운 학장상 : 서정윤

* 신학대학 총동문회장상 : 조용순

* 신학대학 남부연회 동문회장상 : 박수정

*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총무상 : 최병진

* 신학대학원장상 : 한민승

* 전공지도 교수상 : 구약학(이상구, 최 근), 교회사(손병욱, 노신효), 조직신학(김바로본, 석상훈, 김한솔), 실천신학(홍은미, 김휘경), 기독교교육학(이탁병)

 

김원배 총장 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 식사

 

먼저 오늘 신학석사학위를 취득하는 학위수여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자들을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지금까지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영광의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신학석사학위 수여자 여러분!

 

지금 한국의 감리교단은 여러분이 다 알고 계시듯이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누군가 불을 밝혀 길을 인도해야 하는데도 어느 누구도 불을 밝히지 않고 서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옆사람을 밀치면서 단지 상대방의 허물만 들추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학위를 받는 여러분들이 지금 어둡고 긴 터널에 불을 밝혀주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아직까지 세상에 물들지 않았고 하나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할 수 있는

우리 감리교단의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어깨에 한국감리교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목회하시어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바르게 세우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리교의 미래를 만들어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친애하는 신학석사 학위수여자 여러분!

 

우리 목원대학교는 그동안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총가운데 위기를 잘 극복하고 훌륭한 크리스찬 지성인을 양성함으로써 시대적인 소명을 잘 감당해 왔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사랑, 진리, 봉사의 건학이념을 잘 지켜서 지금까지 이룩한 위대한 업적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목원의 설립정신을 생각하면서 주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는 대학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이제 여러분들의 모교가 된 목원대학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학교를 위해서 기도할 때 우리 대학은 당면한 위기를 잘 극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리우는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재도약할 것입니다.

 

끝으로 오늘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으시는 모든 졸업생들과 가족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