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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총동문회 ‘2012년 동문의 밤’ 개최

작성자홍** 등록일2012.12.10 조회수2513

 

 

 

우리대학 총동문회 ‘2012년 동문의 밤개최

- 자랑스런 동문인상과 글로벌리더십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우리대학 총동문회(회장 박도봉)는 지난 8() 오후 6시부터 체육관에서 ‘2012년 동문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교내 및 지역의 각계 인사들과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도봉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시상식, 2부 동문음악회와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우리대학 태권도 홍보사절단의 태권도 시범과, 스포츠산업과학부 최영란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는 최영란 무용단의 무용 공연이 있었다.

 

어어 자랑스런 동문인상에서는 신학과 83학번 출신의 송덕용 씨를 선정, 시상했다.

 

송 씨는 계룡시 금암제일감리교회 소속으로, 20여년간 해외선교사로 활동하면서 현지에 신학교와 사립고등학교를 설립하는 한편, 농장을 경영하면서 선교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어, 총동문회에서 동문인재 육성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리더십 장학프로그램2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광고홍보언론학과 3학년 조희영을 비롯한 10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총동문회가 년간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학생들을 미래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문회는 사회성과 리더십, 언어능력 등이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해외봉사와 어학연수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재육성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동문출신 교수들이 멘토링으로 참여, 3년간의 각종 교육과정을 지도하는 한편 총동문회가 직접 관리함으로서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효과 또한 매우 크다.

 

2부에서는 동문음악회와 만찬이 있었다. 음대 출신의 이영신 교수를 비롯한 동문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의 공연과 연주 속에 총동문회 발전을 위한 건배 제의와 식사가 이어졌다.

 

박도봉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을 맞아 사회 각계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를 비롯,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고 인재육성과 모교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