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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한국정보기술학회, 코엑스서 기업 상호협력식 및 발전전략 발표회 개최 - 11개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TC) 솔루션 기업들, 상호협력으로 세계시장 개척 앞장서기로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보통신기술(ICT :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약자) 솔루션 기업들이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국산 솔루션을 홍보하고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정보기술학회(회장 고대식.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교수)와 융복합지식학회가 주최하고 ICT대연합이 후원하는 「국산 ICT 솔루션기업 상호협력 선언 및 발전전략 발표회」가 3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산 IT솔루션을 응원하는 IT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및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 국산 ICT 솔루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을 선언했다. 또한, NCIA(행안부 정보통합전산센터) 유기조 팀장과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 팀장이 발전전략을, 11개 국산 ICT기업의 솔루션 기업들의 핵심기술 및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상호협력 선언에는 국산 ICT 솔루션기업들이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기업 상호간 긴밀히 협력하고, 유지보수요율 현실화와 같은 현안해결과 더불어 고객으로부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는 NHN, 티맥스소프트, 유엔진솔루션즈, 한국정보공학, 넷크루즈, 큐브리드, 이글루시큐리티, 트리니티소프트, 핸디소프트, 엔키소프트, 이슬림코리아 등 국산 ICT기업의 국산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행사를 총괄하는 우리대학 고대식 교수는 “우리나라가 IT소비강국이 아닌 진정한 IT강국이 되려면 우수한 국산ICT 솔루션들이 많이 개발되고 시장을 확대해야만 한다” 면서 “이를 위해서는 정부에서 R&D및 마케팅 지원을 지속해야하며 기업들은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위해 지속적인 제품 성장 로드맵을 제시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에 설립된 한국정보기술학회는 2,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12회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발간과 ISCC 및 FGCN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하여 우리나라 정보기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11년 1월 5대 회장으로 취임한 고대식(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교수) 회장은 세계적인 우수 학술단체로의 발전과 산학 연관의 활발한 교류,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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