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회 워크숍’ 개최 이사회의 역할과 기능 및 학교의 현황을 이해하기 위한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회 워크숍’이 박영태 이사장의 주재로 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이사회 워크숍은 김원배 총장을 비롯하여 본부보직자 전원이 자리를 함께하였으며, 지난 십 수 년간의 임시이사(부분 혹은 완전 임시이사체제)체제에서 탈피하여 전원 정이사 체제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해줬다. 워크숍 첫째 날인 23일(화)에는 제4차 이사회를 개회하고 모든 안건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였으며, 곧이어 이사회의 기능과 학교의 현황을 이해하기 위한 세미나를 통해 많은 건설적인 주제들이 토의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현황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이 있었고, 이사들의 질의와 응답이 자정까지 진지하게 이어졌다. 특히, 21명의 이사를 4개의 분과(인사위원회, 예산위원회, 규정위원회, 기획 및 자산위원회)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기능에 대한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인 24일(수)에는, 우리 학교와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목원 스포츠케어(토지 873평, 건물 579평) ▷장동 부지(토지 543,689평, 건물 153평) ▷대덕과학문화센터(토지 4,463평, 건물 7,370평) ▷유성학사(토지 987평, 건물 1,939평) 등을 둘러본 후 교내 ‘오병이어’ 식당에서 오찬회의를 통해 수익용 자산의 전환 등에 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박영태 이사장은 첫 날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법인지표(법인전입금 및 법정부담금)의 개선을 위한 복안을 발표하여 많은 지지를 받았다. 박 이사장은 이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여 이사장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11월 22일(목)에 모든 목원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대토론회의 장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부연하였으며, 취임식과 대토론회장에 모든 구성원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