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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 가족 진료비 감면” 목원대·연세올데이치과 진료협력 MOU

목원대학교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연세올데이치과의원과 진료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목원대 재학생·교직원과 그 가족들이 연세올데이치과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를 감면하며, 비급여 치료에 대해서는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정열 연세올데이치과 대표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할 수 있는 대로 지역대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목원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치과병원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부분 진료비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뛰어난 의료진과 최고의 장비를 갖춘 연세올데이치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목원 가족의 치아 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연세올데이치과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세올데이치과는 연세대 출신 대표원장 3명이 공동개원한 병원으로 현재 5명의 치과의사가 진료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연세올데이치과는 오스템 임플란트 회사로부터 대전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최다시술 치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올데이치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