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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향유 기회 확대’ 목원대·천성교회, 미술계 발전·인재양성 맞손

작성자홍** 등록일2023.06.19 조회수214

19일 오전 목원대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목원대와 천성교회 관계자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19일 오전 목원대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목원대와 천성교회 관계자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목원대·천성교회, 미술계 발전·인재양성 맞손


목원대학교는 천성교회가 지역 미술계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목원대와 천성교회는 협약에 따라 지역 미술계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과 미술 전시회 개최를 위한 전시공간 공동 사용, 미술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등을 협력한다.

목원대는 천성교회 1층에 설치된 미술갤러리인 온아트갤러리에서 미술디자인대학 교수·대학원생 작품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온아트갤러리 전시를 통해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구성원에게는 대중과의 소통 기회를 주고, 주민과 성도 등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쉽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한동수 목사는 “목원대와 미술계 발전을 사업 등을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천성교회는 앞으로도 목원대와 연대해 대학생 선교는 물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 최초의 명문사학인 목원대가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성교회는 1979년 5월 충남제일교회로 개척된 뒤 1994년 서구 탄방동에 교회를 신축하고 천성교회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는 젊은 세대를 향한 선교 비전을 가지고 유성구 구암동에 교회를 신축하고 대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동수 목사는 2019년 천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를 표방하며 나눔, 양육, 섬김으로 교회와 믿음의 단을 세워가며 21세기 교회 부흥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