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김원배 총장은 3월 9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 아르누보시티Ⅱ 호텔에서 개회된 목원대학교 총동문회 서울·경기지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였다.

박도봉 총동문회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창립총회는 조세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성수 사무총장의 사업보고에 이어 서울·경기지회 초대 회장으로 장승원(경영학과, 81학번, 영신 COAS 대표이사) 동문이 선임되었다.

김원배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개교 57주년의 역사를 비춰볼 때 비록 늦음 감은 있으나 오늘 창립총회를 참관해서 매우 기쁘다”고 인사말을 한 뒤 “동문으로 시작된 만남이 앞으로 모교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후배들을 위한 ‘학생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학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김 총장은 “취임 2년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을 통해 박도봉 회장이 보여준 동문회의 활동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호평한 뒤 “이는 목원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는데 있어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며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고문(2명)에는 진창범(경영, 79학번, 롯데백화점 이사) 동문과 오원자(영문, 81학번) 동문이, 감사(2명)에는 최병욱(경영, 78학번, (주)KNT 글라스 상무이사) 동문과 하태완(경제, 82학번, 국민은행 역삼동 부지점장) 동문이 각각 선임되었다.